강선이는 컨디션이 조금 좋아지는데 난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네 ㅋㅋ
목이 부어서 낫질 않는다 ㅎㅎ
여튼 조식을 먹으러 가자
어제는 한 20분 정도 기다려서 오늘은 내가 먼저 내려와서 예약걸고 기다림
부모님은 내가 냐려갈 때즈음 이미 식사를 다 하시고
기다리면서 개구쟁이들
김치랑 밥이 있어서 좋네
요새 식사태도가 매우 불량해~~
밥 먹고 할아버지 방에서
부모님은 모노레일 타고 슈리성으로~
포켓와이파이가 두 대니 참 편쿠나~
우리는 호탤에서 짐 정리하고 그러고 나가자
나 참나 ㅋㅋㅋ
애들은 참 숙소를 좋아하는 듯
방 두개 모두 체크아웃하고 슈리성 인근 유명한 밥 집 왔음
아시비우나 오징어 소바로 유명한 맛집
난 근처에 주차하고 오고
여기랑 연계되는 주차장이 있는지도 모르고 힘들게 주차함 ㅋㅋ
파란색의 신기한 꽃
오픈이 30분이라 아주 조금 기다림
여긴 외부에서 식사를 많이 하는 듯
바람도 많이 불고 애들이 있어 우린 안으로
메뉴표
유명해보이는 것들 시키자 ㅋㅋ
의외로 가족사진을 많이 못 찍음
애들이 있으니 그건 잘 안되는 듯??
다음엔 꼭 셀카봉을 ㅋㅋ
드디어 먹어본다
Seagrape 톡톡 튀는 맛인데 좀 짬
강선이는 엄청 잘 묵음
엄마한테 집착한다고 할아버지한테 혼남 ㅋㅋ
시도해보는 한선이
뒤에 결국 엄마한테 간 강선
아프고 난 뒤 둘 다 엄마한테 집착을 많이 하는 듯
야외에서 식사하고 계신 분들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은 쌀쌀
누가 오키나와 덥다고 했어? ㅋㅋㅋ
알고보니 한국은 꽃샘추위였다고
드디어 나온 오키나와소바와 돈카스 세트
오키나와 소바 세트도 시켰는데 여기 면 식감이 참 독특함 편이 굵고 좀 덜익은 맛이 난달까~
내 스탈은 아님 ㅋㅋ
여기서 재일 유명한 오징어 먹물소바
이것 맛나구나~ 뭐 면 식감은 똑같다
오키나와 소바면 메밀면 같은 걸줄 알았는데 라면 국물 같이 따신 고였음
하아 좋다~~
따뜻한 날에 야외에서 먹을 만 할 듯
여튼 맛집 와봤구만
부모님은 다시 모노레일타고 차를 가지러 호텔로 가시고 (차는 두시까지만 빼면 된다니)
우리는 슈리성으로 가보자~
참 예쁜 산책로가 뽀인다~!
슈리성 올라가는 길
이열~! 여기저기 멋진 곳들이 많이 보임
한선이는 저기 가보고 싶다고~ 나중에 나올때 가보는 걸로 약속하고
강선이 목마도 태워주고~ 안아주기도 하고
이넘의 포즈는 ㅋㅋ 강선이를 가렸구만
감기 가족들 ㅋㅋ 같이 사진찍기 어려움
슈리성 내외부를 산책해보자~
야 2호기 포즈 취해야지~ 어디가~?
애들이 올라올 수 있는지 먼저 선발대로 올라왔다
공기가 깨끗해서 참 좋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유로입장 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표를 끊을 수 있음
강선이도 가보고 싶대서 같이 가보자~
아직 아파서 무리 안시키고 싶다만
아이고 꼬꼬마들
밖에 나오니 좋지??
강선이는 어제 호텔에 있느니라 심심했을까나
산책로가 꽤 잘되어있다
하늘은 맑고 잔디는 푸르고 예쁘구나
뛰어다니고 신난다~
세계문화유산임
돌아돌아 아까 약속했던 장소로 왔음 ㅋ
개구쟁이들
한놈 목마태워주면 바로 다른놈이 나도나도나도~
강선이는 아직 조금 아파보인다
원래 올라가는 길에 이유마치 수산시장을 들르려고 했는데 오늘 예정에 없는 슈리성에서 점심을 해결했으니 패스다
아메리칸 빌리지로 가는 중
부모님을 거기서 뵙기로 함
차가 두 대고 여행 스타일, 연령대가 달라서 약간 엇박으로 다니는데 그래도 좋은데??
둘 다 목 꺽일 기세 ㅋㅋ
그 유명한 관람차
오키나와는 아직 전신주들이 있는 듯
아니 2시도 안되었는데 주차할 곳이 없...
운좋게 하고 부모님도 비슷한 시각에 도착하셔서 운 좋게 만나 운좋게 잘 주차하심 ㅋㅋ
선셋보러 많이 온다는 선셋비치
알고 봤더니 오키나와는 어디서든 다 잘 보이더라...
원래 묵으려고 했던 오키나와 비치타워~
바로 앞에 비치가 있어 편킨하겠다
부모님 만나서 주차하고 사진찍음
포켓와이파이를 내가 들고 나가 선영이와 잠깐 엇갈렸지만 뭐 ㅋㅋ
예쁜 가게들이 많이 보인다
각자 자유시간을 갖고 2시 반경에 만나는 걸로 한 듯
장난감 가게~ 일본에와서 (한국에서) 한선이가 주사 잘 맞었으니 장난감사야한다고 도착한 날부터 장난감 가게를 찾는데 원하는 것이 없는 듯
공룡알안에 감기걸린 아기공룡 두 마리 ㅋㅋ
바다에 왔으니 바다를 보면서 코피한잔 해야지!!
여긴 웨이팅이 좀 있오서 백~!
결국 여기냐 ㅡㅡ
아니 감기 걸린놈들이 왠 아이스크림 타령이야~@
그렇게 맛나냐~! 시즌메뉴 하나와
파르페~는 관심없고 안에 든 아슈크림은 관심있다!
다시 알속에 들어가기
여기 물가는 좀 비싼 듯
그리고 잔파곳으로 향하자~
바람 터진다아아아아아~~~
강선이가 그랬나 한선이가 그랬나
파도가 점프한다고~
여기서 다시 부모님도 만나고~
중부이상 올라오니 바다도 많이 보이고 해수욕장이 개장했는지 해수욕장 내 미끄럼틀 등도 많이 보인다
애들인 당연히 놀고 싶다고 ㅋ
그 유명한 잔파곶 등대
에어비앤비 집주인이랑 체크인 때문에 우리는 찍고만 간다~
부모님은 등대 위에 올라갔다 천천히 오시라고 했음
강선이는 또 잠들어서 나랑 한선이만 먼저 올라가자~
와우~ 다다미 방도 있고~
넷플릭스 있는 홈시어터도 있음 ㅎㅎ
청소기도 다이슨 두대 ㅡㅡ
집주인 잘 사는 것 같은데 부업으로 꽤 쏠쏠할 듯
집에서 보이는 전경
앞에는 휴게소 같은 곳인데 광란의 레이서들이 만나는 곳인 듯 ㅋㅋ
도착했을 때도 자고 있는데도 가끔 광음이
쪼리?를 처음 신은 한선군
키 받고 집 설명 듣고 다시 내려옴
강선이도 일어나서 집에 왔는데 어찌나 좋아하던지
숙소를 좋아하는 친구들
조그마한 소품들도 있다
혹시 애기들 구명조끼 미리 문의했더니 구해놨음 올~
집 근처 앞에 해변있는데 애들 조개 줍고 놀면 엄청 좋아한다고
이름이 뭐냐니까 이름따윈없데 ㅋㅋ
오키나와에 널린게 깨끗한 바다와 해수욕장일세~
부모님이 오시기전에 앞에 휴게소(seaside drive in)에 가봤다 뭐 파는지
뭐파나 보자마자 부모님오셔서 주차해놓고
오늘 못 들린 이유마치 수산시장의 한을 달래기위해20키로 근방의 한 수산시장으로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알려준 Toya fishing port
낚시하시는 분들도 계셨음
자판기 애용하시는 두 분 ㅋ
으악 생각보다 너무 작다 ㅋㅋ
그나마 있는 것들도 대부분 팔리고
내 혼마구로~ 떠나기전에 먹을 수는 있을까?
신기하게 생긴 물고기들 좀 남음
참치가 여기에 좀 나아는 있는데
눈다랑어 등살 쪽 인듯 해서 ㅈㅈ
이걸 먹으러 온 것이 아님 ㅠㅠ
방어 뱃살로 보이는 회랑 문어 조금 그리고 따뜻한 밥 사서 간다~~
가는 길에 식자제 마트를 발견해서 들러본다
아부지가 한자를 많이 아셔서 이번 여행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꽤 크다 동네에서 꽤 큰 상점인 듯
저녁은 호스트 Jun이 소개시켜준 식당 시마를 갈까 했는데 온김에 여기서 사 가지고 집에서 먹자~
애들 바람쐬기도 뭐하고
해가 진다~~
구름이 많아서 완벽한 선셋은 못 봤는데 언젠가는 오키나와에서 선셋을 보겠지? ㅎㅎ
돈카스, 회, 문어, 닭꼬치, 소바라면 푸짐하게 먹어보자, 어제 돈키호테에서 산 사케도 먹어보자
간만에 가족사진입니다
넷플릭스의 힘
저녁먹고 간식으로 사온 케이크랑 과자랑 등등
오징어도 그렇고 엄청 짜다 ㅋㅋ
맥주도 한잔하고
일본와서 생맥주랑 실컷먹으려고 했는데 나도 목이 아픈바람에 많이 못 먹고 있다 ㅠㅠ
이날은 기침도 콧물도 가장 상태가 안 좋은 날이였음
할아버지에게 자기 집 저금통에 돈 많다고 자랑하는 강선 ㅋㅋㅋ
애들은 여기가 맘에 드나보다
한선이는 자쿠지도 하고
난 이날밤 땀 뻘뻘 흘리면서 잤다
어여 나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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