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4일 일요일

19년 3월 29일~4월 2일 오키나와 여행기 1부

기대하고 고대하던 오키나와 여행이 이번주로 다가왔다

그런데 갑자기 애들이 심하게 감기를 걸려부렀...
어디에서 옮긴건가 곰두리인가??
수욜 목욜 계속 아침에 병원 들렀다가 회사나단다
차라리 빨리 입원시키고 혹은 주사라도 맞추고 빨리 회복시키려구

그런데 두 병원모두 입원할 정도는 아니라고

한선이 키와 몸무게다
57개월정도 되는구나
벌써 110을 향해가는구나

강선이 키와 몸무게
이녀석은 38개월 정도
요새 키가 부쩍큰것 같았는데 기분탓인가??
몸무게가 너무 적게 나가는거 아니냐!!
많이 먹는데 왜 살이 안찌는지

우여곡절 끝에 공항 도착!

인천공항은 이렇게 유모차도 있네

장난감이 보이면 지나칠수가 없지

환자 회장님 뽀스

놀이방도 있고 참 좋은 인천공항

김밥 사서 먹이는데 잘 안 묵네
아직 몸들이 회복이 안된 듯

우리가 탈 비행기
피치못해 타는 비행기라는 피치항공

한선이는 비행기가 신기한지
이륙부터 계속 쳐다본다

강선이눈 잠시 엄마품에

따뜻한걸 먹이려고 오니언 스프를 시켰는데
라면스프맛 ㅡㅡ;;;;;
양송이 스프같은 걸 기대했는데

일본 도착!!

나하공항이다!! LCC터미널이 아닌!!
피치항공 최대단점이 LCC터미널 이용이였는데 없어져서 나하공항이용!
그럼 탈만한데???

큰 택시를 부르려고 했는데 안되어서 그냥 두대로 가려는데 그냥 한대에 다 타라고 해서 왔음
약 천엔정도 나온 듯

숙소에 와서 신난 아이들
우리 애들은 참 숙소를 좋아해
집에 침대없는 거 티내지 말라니까 ㅋ

미리 전화를 해놔서 침대를 붙여놨고
벌써 낑겼다고 놀고있다

배가고픈 가족들을 데리고 원래 계획은 얏파리스테이크를 가려고 했지만 호텔앞에 이자카야로 가자!!

요거 큰거 하나랑 

정식 2인세트하나 시켰다

조그마한 술도 하나 시키고
볶음밥, 오니기리까지해서 배부르게 먹고 8만엔 안나옴, 오키나와가 물가가 훨씬 싼 듯 한데

호텔근처 나하천이랄까?

강선이랑 선영이는 호텔들어가고 나랑 한선이 부모님은 국제거리로 출발

국제거리 초입구
호텔에서 애가 걸어가긴 조금은 멀다
그래도 한선이 씩씩하게 잘 걷는다

밥집(주로 소고기), 술집, 기념품 가게, 간식 가게 등이 주로 있음

한선이 어제 주사맞었으니까 장난감사야한다고 ㅡㅡ
장난감을 뒤졌지만 원하는 장난감없음 ㅋ

하얗게 불태운 허리케인 조
이런저런 가게 들러서 구경하다다
집으로 간다

그 유명한 블루씰 아이스크림
여행 중에 언제 먹어보자
이시간에도 사람이 많다
편의점에서 간단히 물이랑 장보고

아사히바시? 역 여튼 호텔 근처

여기에서 유명한 오리온 맥주하나사옴
(알고봤더니 우리동네 롯데마트에도 있더라...)
기분탓인가 맛은 있더라
300엔이 넘었던걸로 기억
(한국도 비슷한 가격 ㅡㅡ)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본 전경
저기 왼쪽이 어제 먹은 식당

호텔정문도 찍어주고

아침에 웨이팅하고 밥먹음

낫또가 가장 맛있음??
김치도 있고 좋네

오키나와는 파인애플이 유명
과일도 맛나다

우유도 있고 요거트도 있고
아침을 먹고 차를 렌트하러 가자

오달에서 본 쿠루쿠루 렌트카
한국인 아저씨가 자세히 운전방법이랑 알려주신다

큐브를 받았는데 꽤 오래된 차인 듯

아부지 차는 이름을 모르겠다 ㅋㅋ
정말 운전 헤깔린다 ㅋㅋㅋ
호텔에 주차하고 

애들인 당연히 신나하고
강선이가 아직 회복이 안되어서 강선이와 선영이는 호텔에 머무르고 부모님과 나랑 한선이만 출발

오늘 점심은 오키나와 월드 근처 오지마섬 초입에 있는 나카모토 센교텐 덴푸라
바다가 정말 아름답다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구나 하도 물이 맑아서 고기들이 다 보임

그 유명한 덴뿌라가게인데
안에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튀김 가게였어 ㅎㅎ

뭐라고 적힌거냐???
구글 번역기로 대충번역하고

튀김을 시켰는데

요 앞에는 영어가 있구나

초밥까지 얼추시킴
온김에 점심 먹고가자~

그 사이 물고기를 또 잡으셨네
열대어처럼 생긴 고기들이다

한선이는 나도 낚시하고 싶다 허허허허

확대해보면 줄돔들이 엄청 많음

정말 깨끗한 바다
바다위에서 노젓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하늘도 맑고
한선이는 막 깨어나서 많이는 안 묵음

오키나와 월드에 도착
사진에서 많이 봐서 꽤나 익숙한 정문 ㅋㅋ

한선이 포즈 ㅋㅋㅋ
간만에 같이 사진

쇼 시간표
우린 B패스 세장을 구입

쇼시간이 1시간 정도 뒤라 우선 동굴을 먼저 들어가기로

우아 동굴탐험이다~

할머니와 함께

30만년? 300만년? 잘 기억이 안나네 ㅎㄹ

아빠 얼굴은 가린다 ㅋㅋ

지하수도 흐르고

한결같은 포즈

가다가 신기하다고 먼저 가본다
좀 지겨운 듯 언제 동굴탐험 끝나냐고 ㅎㅎ

다시 밖으로~

어흥~! 사자개흉내내서 찍기
사은품으로 미니 사진
3백엔인지 알았는데 천삼백엔

조금 쉬자꾸나
부모님도 약간은 힘들어하심
어제 사둔 간식도 먹고

한선이는 백해서 아까 봐둔 뱀에도 올라가보고

파인애플에도 들어가고

안은 이렇다
어딜가도 가게들이 많음

유리제품들 조금 값은 있다

유리공예체험도 있고

가는 길에 기념품 겟

왕국촌 안은 다 체험하는 곳이다

물론 유료다
그래서 A티켓을 사면 여기서 쓸 수 있는 돈을 줬구나

물고기 밥 자기도 주고 싶다는데
애들은 벌써 포식했는지 먹이들이 둥둥 떠있음

건물 곳곳에 사자개

무료 박물관? 같은건데 여기에 옛날 일본 꼬꼬마들이 가지고 논 장난감들이 있는데
나무 핀볼되시겠다
재밌는지 한참을 가지고 노네
역시 보는 것보다 하는 걸 좋아하는 군
아부지 아들이다 ㅋㅋ

주조장도 있는데

이 동네 뱀이 많이 나오나봐

여기도 뱀술

그리고 왕국촌을 나와 공연을 보러가자
즉 여기는 무료입장이 되는 곳이란 말이지

공연시작 전
전통 노래 북, 춤, 사자춤 등인데 촬영금지라

이걸로 대신한다
엄청 오래된 사진 같은데 레파토리는 비슷한 듯?
부모님이 꽤 좋아하신 듯??

그리고 또 가게
신기한 것들이 많도다

블루실 아이스크림 여기서 먹어본다

솔트 맛 아이스크림 단짠 최고봉 ㅋㅋ 맛나다
감기걸렸는데 아슈크림을 ㅋㅋ
하도 먹고 싶대서 할아부지가 사주심

나오면 자라 같은 애들이 기다려줌

아부지가 골프모자를 사고 싶으신지 아울렛을 갔음

미국 야외 아울렛이 생각나는구나
골프매장이 별로 없어 캘러웨이 하나 보고 다시 백
쇼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면 좋아할 듯
오늘 운전많이 해서 꽤 익숙해졌음

그리고 숙소로 가는 길에 AEON몰을 들러보자~~
여기가 말로만 듣던 이온몰
랩의 배프로가 여기저기 많이 지도에 찍어줬더니 아주 든든하다 ㅋㅋ

개구쟁이

저녁으로 먹을 것 좀 샀다
솔직히 초밥은 조금은 별로였음 ㅋㅋ
역시 회는 시장인건가

이렇게 참치 덩어리들도 팔지만 혼마구로 뱃살부위는 많지 않은 듯
수산시장가서 먹을테닷!!

물사고 이것저것 사니 이렇게 담기네
애들데리고 밖에 나가서 먹기가 쉽지 않으니 호텔에서 먹고 저녁에 나가자

쇼핑 카트 담당
한선이 강선이 먹을 간식은 할머니랑 한선이가 골랐음 ㅎㅎ

호텔에서 닭꼬치? 컵누들, 초밥 등 해서 먹고
이제 애들은 호텔에서 쉬라고 하고

부모님 모시고 다시 국제거리로~
오늘은 돈키호테랑 다른데도 가보자

야자수에 사람많고 활발한 거리들
대부분이 고기집, 기념품 판매점, 식당 등인 듯

걸어걸어 시장골목까지 왔다
숙소랑 꽤 먼듯??
공설시장가서 회를 참치회를 사고 싶었는데

대부분 문 닫고 ㅜㅜ
쥬도로를 파는 곳을 발견 
이정도면 한국에서도 먹겠지하고 스킵 ㅠㅠ
다음에도 기회가 있을 것이다

엄청나게 큰 랍스터랑 골뱅이??? 사람 머리만 하네

나오는 길에 한덩이에 30만원 ㄷㄷㄷㄷㄷ
더 무셔운건 9시가 다 되어가는데 줄 서서 기자리고 있네 ㅡㅡ

이렇게 줄서서 기다리고 있음
엄청 맛집인가보다

드디어 도착한 돈키호테

오키나와 기념품 및 과자, 일본 제품들은 다 파는 듯

그 유명한 동전파스~~
요샌 다 직구가되어서 예전보다는 희귀성이 떨어짐 
우리집도 엄청 많이 사서 사용하고 있음
요샌 파스 중독인 듯

면세를 받을까 했지만 줄이길어 GG
생각보다 피곤해서 다시 호텔로 간다
생각해보니 포장마차 거리를 안 갔네

호텔오니 이러고 있다 ㅋㅋ

벌써 2일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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