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넋을 놓고 있다가 내릴 곳을 놓쳤다
서울의 아침
잠실 대교 남단에서 내려서 걸어간다~
그리고 저녁 회식
츙격의 소고기 ㅋㅋㅋ
장사접으려고 하나 정말 츙격적인 맛과 비주얼
잠실에 이런곳이 있을거라 생각못함 ㅋ
2차는 혼마구로~
등살도 맛나다
그리고 수요일은 송파구민회관에서 공연이 있어서 일찍 퇴근
화학이나 과학 얘기인데 급캐스팅되어서 연극참여 ㅋ
아니 도대체 누구랑 사진찍는거야?
줄을 발견못하고 앞에가서 찍어버림 ㅋㅋ
드디어 우리가족 차례
한선 강선이가 엄청 좋아했던 흰똥
시작되었다 ㅋㅋㅋ 집에 안간데
하도 우니까 공연준비하신 분들이 왜그러냐고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다 만지게 해줌
동생덕?에 이것저것 체험
신기한 못 침대
원래도 친절하신 것 같고 아까 연극을 도와줘서 그런지 더 잘해주심
밍키 핑키도 선물받음
신나냐
이강선이 만족했는지 순순히 떠난다
밍키 핑키 신난다~
좋냐?
집에와서 핫도그하나 뚝딱
너도 하나 뚝딱
잘도 먹는다
목요일 부모님이 오셨고 금요일 건강검진 이후 모시고 온 곳
분위기도 좋고 고기도 구워주는데 많이 비싸네
이강선이 또 시작 ㅠㅠ
밥도 안 먹고 엄마 껌딱지
몸이 안 좋나?
돼지갈비 약 200그람에 2만원 ㅎㄷㄷ
애들 컨디션 정말 중요한 듯
이동갈비가 더 맛있긴 하구나
밖으로 나와서 기분 좋아짐
역시 놀이방있는 음식점을 가야하나
물고기 구경도 해주고
집에 와서도 순순히 들어가지 않겠다!!
티비를 틀어줄 때 진정
이넘도 진정
언제 이리 많이 컸냐
뭐가 그리 신나냐~
토요일 아침은 샌드위치~
강선이가 다 음식 다 날라줌
아침에는 기분이 좀 좋은 듯
귀여운 녀석 땡깡 좀 부리지마라
할아버지가 뭐 만들어? 물어보니
롯데타워~ ㅡㅡ
할아버지 미끄럼틀도 타고
그리고 현대시티몰에 쇼핑하러 왔다
아빠나는 뭐 입어? 120
이라고 하니 주저없이 120 핑크옷
나도나도나도~
형하는건 다 할테다~
자기 사이즈맞는 옷 입고
형제의 패션쇼
몬산다 증말
뭐가 그리 신나느냐
애들 옷 사는 동안 잠깐 책 읽어주고
놀이방도 가고
잠시 부모님께 다녀왔는데
(부모님은 여기 대만족 ㅡㅡ 아니 아부지가 대만족)
이강선이 또 안간다고 ㅡㅡ
또 태워주라고~~~
더 태워줄 수도 있지만 원칙은 원칙이다
그리고 저녁식사
신기한 것들을 많이 파는구나
어제 고깃집도 여기도 한선이가 엄청 잘 먹고 강선이는 안 묵 ㅡㅡ
확실히 뭔가 안 좋은 듯
그리고 동탄 형네집으로
뭐 신기한게 많지?
동네 키즈카페로~
그리고 우리는 부자골프
정말 간만에 치는구나~
집에 와서는 형들이 가지고 노는 게임하기
룰은 아직 어려우니 그냥 집만드는걸로
강선이는 조금 높은 건물 만들고 뭐냐니까 롯데타워~
저녁은 방어회와 보쌈
2차는 간단 맥주
형집에서 술 먹으면 항상 빨리취하는 느낌
신났녀 이놈들아~
꼬깔콘은 몇 십년이 지났어도 똑같구나
나도 괴물이다~
아침부터 노래 삼매경에 빠진
한선이는 춤추고 니들 흑역사는 다 찍어뒀다
형아집에는 신기한게 많지?
아침에 게임하기
강선이는 주사위가 맘에 들었는지 잡고 안 줌 ㅡㅡ
점심먹기 전 호수공원에 왔음
어른들이 걸음이 빨라서 먼저가자 한선이는 어떻게 하냐~ 어디갔냐 어떻게하냐고 걱정
강아지풀같이 생긴 억새려나?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 ㅋㅋ
할아버지랑 형은 저어어 멀어졌다~
그래서 우리는 반대로 걷기로 했지
반대로 가면 만날거라고 얘기해줬다
자세 불량
결국 만났음
가족 사진 한번 찍자
부탁드렸는데 아아아아....
조금 아쉽게 나왔구나
점심은 백청우칼국수
이번 시리즈에서는 한선이가 참 잘 먹는구나
강선이는 실신, 아직 자고 있다
접시에 코박고 먹는다의 진수
할아버지 할머니가 보고 있다고 왕양파하나랑 당근도 먹어주는 ㅋㅋ
잘 먹어서 좋다~
강선이는 차에서 잠이 깨서 만두하나 먹고
한선이가 이번에는 잠들고
집에와서 먼저 강선이와 올라왔는데 아직도 잘 안먹네 ㅡㅡ
뭐 그려? 똥꼬방구응가~
이 어려운 걸 잘해냅니다
완성된 똥꼬방구응가
한주가 휙휙~
가족들을 보는 건 언제나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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