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삼겹살이다 장미상가 지하 정말 맛나다
목요일 즈음이였나 점심으로 먹은 건데 콘타이
우리가 알고 있는 맑은 쌀국수 국물이 아니여
신기하게 생긴 카레?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12시 퇴근ㅋㅋㅋ
12시인데도 52시간이 곧 넘어가서 퇴근할 수 밖에
가계에 아무도 없다~! 와하하하하~!
회사 다니다 이런날도 있구나
이번주 정말 미친듯이 바쁘고 무리해서 몸도 안 좋다
요새 하도 한선이 강선이가 선물 사달라고 해서 야구배트와 칼을 사줬다
역시 선물은 엄청 좋아하는군
창석삼촌이 사준 치킨 남은거 ㅋㅋ
너무 피곤해서 잠시 잤다가 오늘 동네 커피숍 공연이 있어서 나옴
물고기 구경 중
카페 입장
여기 커피도 특이하고 맛나고 케익도 맛난다
냠냠 꿀꺽
공연의 시작
클래식 곡들이다 전문 공연인들이 아니라 조금씩 삑사리가 있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뭐 좋다
이놈들은 지겨운지 장난시작
책도 읽고
오스트리아 컨셉인 듯 빈 커피도 그렇고
내가 몬산다
내가 몬산다2
내가 몬산다3
야 이놈들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찾은 모교 새로운 건물이 생겼다
효인이 많이 컸구나 힘이 세구나~
달려라~ 달려라~
계속 차를 타고 있다가 간만에 내려서 애들도 신난 듯
단풍 시즌이라 차가 많이 막히구만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하기 위해 처형네 차를 같이 이용해서 왔는데
오면서 전용차로 위반인지 알고 경찰이 잡더라~
애들이라 안 보였다고~ 여튼 오래걸렸다
똑똑한 효인이는 뒷 모습만 보고 장영실 아니냐고
니들은 뛰어다닐 때가 제일 예쁘다
애들도 신난 듯
나무 아래아래에서는 아니고 나무까지 뛰어가기
앗싸~ 호랑나비???
가을이다~ 역시 학교는 잔디밭이 있어야
아빠 여기서 공부했다고 하니까 뭐라고 했더라??
승민이는 정말 파이터해야겠다
분수도 보고
여기 올라가고 싶다고 하니 올라가봐라~
학식은 그냥 공대건물에서~
카이마루에 먹을 것이 그나마 좀 있는데 멀다~
주말이라 메뉴가 획일화 되어 있구나
그네도 타주고
그렇게 좋아하는 도너츠 가게도 가고
강선이는 초코 딸기 도넛에 빠져있어서
어디가고 싶어? 물어보면 도너츠 가게 ㅡㅡ
아니 밥은 그렇게 안 먹더니 도너츠는 순삭이냐~!
하트 도너엇~!
먹고 그네도 타고
다시 잔디밭에서 야구도 하고 축구도 하고
니들은 뛰어노는게 정말 잘 어울린다
아직은 던져주는 공을 잘 못 맞추는 한선
이 욕심쟁이께서는 야구공 독차지
난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체하고 열난 듯) 차에서 좀 쉬면서 애들보는데
알고 봤더니 강선이는 효인이 누나한테 메니큐어 받고 있고
한선이는 승민이형이랑 이모부랑 같이 축구
그리고 현충원에 옴
장모님은 택시타고 오시고 애들은 비행기에서
난 정말 힘들다 지난주에 갑자기 수요일에 발표 요청을 받아서 무리하고
일도 많았고 몸이 탈이 난듯
외할아버지에게 인사~!
아니 니들은 왜 상관도 없는 곳에??
그냥 반짝이고 신기한게 있으면 몰리는 듯
그리고 한시간 정도 달려서 장태산 근처 숙소로
냐옹이가 반겨주네~
저녁은 숯불로 고기를 구워먹자
고구마도 굽자
여행은 이맛이지
애들은 아래에 가서 다슬기 따옴 (우리 애들은 안내려갔다고 하네)
저녁 준비~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소고기, 목살, 삼겹살 순으로 굽는다
고구마도 먹어줘야 제맛
그리고 방에 들어와서는 이모부가 놀아주고
난 몸이 좀 많이 아파서 기절 ㅋㅋㅋ 누워있고 잠들고 쉬고
장모님 생일 축하합니다~
방은 조금 비싸긴하지만 방 세개에 독채라 애들 맘대로 뛰어놀아도 되고 분위기도 있고 좋다~
애들은 한 세시간 정도 자기들끼리 정말 잘 논다
난 이른 저녁이긴 하지만 잠들고 그랬는데 계속 애들 웃는 소리밖에 안 들리더라
여기 밖에 나와서 축구하고 들어와서 놀고 다시 가고
애들은 정말 장소가 중요하지 않는 듯
누구랑 있는지가 중요한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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