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1일 토요일

18년 8월 4~5일 물놀이

주말 얘기를 하기전에 주중 얘기를 조금하고 넘어가자~

여름휴가를 다녀오고 바로 교육입과
다행히 교육이 출퇴근으로 바뀌어서 목요일 선영이 생일에 파티를 할 수 있었지

급하게 시킨 스테이크~!
지금 생각해보면 간되어있는 것보다 내가 직접 고르고 궈먹는 것이 더 맛나는 듯?
고기파 한선이는 맛나게 잘 먹는데 놀라운 건 A1소스를 다 찍어먹네~

요새 한글에 관심이 있어 적는다

내가 이정도야~

엄마 생일인데 사탕은 왜 니네가??

생일축하합니다~! 열창!!

한선이의 생일 선물~! 엄마를 안가르쳐줬는데 썼다
실은 지금은 그리는 수준인 듯
선영이 생일을 축하하며~

아침부터 아이스크림먹고 싶다고 운 듯
강선이는 하고싶은 것 못 하면 정말 서럽게 운다

이한선~! 자기 이름도 써요~ 아니 그려요~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레고하고 싶다길래 했는데 오 실력 많이 늘었네?
금방 하는데? 내가 도와주는 것도 많이 줄었고
그리고 실신 ㅋㅋㅋ

저녁은 남양주에서 먹기로

내일 물가간다고 짐 싸자!!

니들 이럴때만 얌전하지!!

먹을 것과 같이 영화시청
으른들은 어벤저스 시청~!
결국 애들도 다 어른들 방으로 왔다는...

그리고 다음날 물놀이를

아침간식으로 라면 드셔주시고

라면은 맛나다 냠냠냠

드디어 잡았다 고기 ㅋㅋ
작년에 산 피리통에 깻묵과 쌈장으로 만든 떡밥으로 유인

잘 가라 물고기들아~
어릴 때 아부지랑 어무이랑 계곡가면 피리통 1/3은 채웠던 것 같은데 ㅋㅋ
그리고 그걸오 피리튀김 피리매운탕 끓여먹고
너무 옛날 일이다 아련하구나

다른 방식으로 고기잡으려는 양호형

아들과 같이 두 번째 피리통을 설치하러 왔다

또 잡았다 ㅋㅋ 많이는 아니고 한 다섯 여섯마리 들어있더라

흡족? 아부지가 더 흡족 ㅋㅋ

다 내꺼야~ ㅋㅋ

무슨 생각이려나

돌도르돌도르로르
현진이네도 왔는데

강선이는 기절 ㅋㅋ

누가 나에게 배를 보였느냐 ㅋㅋ

저녁은 치킨과 피자로세

냠냠

후식은 핫더그라네

역시나 애들은 차에서 기절하고 집에서 그대로 재우고
난 밤에 계속 발표자료 만들고 휴~
휴가랑 교육기간동안에도 계속 일~

점점점 더 바빠진다 휴우우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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