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은 힘들고 주말 여행이였지만 어딘가를 여행이라는 것첨 가기전에도 다녀온 후에도 참 좋다
아침부터 이모부 익스프레스 승차중인 손님들
슬슬 체크아웃하자
짐 싣고 쓰레기 버리러 왔다갔다 하면서
귀여운 꼬꼬마들
긁적긁적
아빠~! 하면서 원하는거 말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역시 애들은 말 시작할때즈음이 제일 귀여운 듯
숙소에서 조금 놀다가 이러지말고 밥집 근처가서 놀자~! 라고 해서
여차저차 전망대에 왔다
남원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구나
조그마한 놀이시설도 있고
방치된 자전거도 있다!!
한선이 이 크기 타는거 처음아닌가
보조바퀴의 힘으로 잘탄다
평소 세발 자전거로 단련된 너의 힘을 보여줘~!
점점 더 잘타진다
넌 뭐하니
애들은 블루베리 스무디 시켜주니 순삭
그 와중에 한선이는 안 묵
먹는 아이들 경치구경하는 어른들 자전거 타는 한선
입 봐라 흡족하냐
입에 블루베리 다 묻히고 쁘이
형이 타니까 자기도 타겠다고 떼부리는 이강선씨
강선이는 엄마가 끌어주고
무슨 표정이냐 대체 ㅋ
이제 혼자서도 잘타요
전망대 밑에 닭있어서 조금 보고
강선이는 무서운지 안아달라
점심은 간단히 백반집
12시 반경에나 출발했나?
아주 양호하게 도착하였다
막히는 타이밍 간신히 피한듯
장시간 운전은 역시 힘들어 ㅠㅠ
남원에서 맛난것도 많이 먹었지만 조금 부족했는지
연어가 먹고 싶더라 ㅋㅋ
저녁에 장봐옴
어찌나 이렇게 맛난지
오늘은 야부리?를 해보았습니다
오늘따라 연어 양이 적은 이유 ㅠㅠ
역시 생선킬러
처음부터 야부리된 것을 먹는 것 보단
생으로 먹다가 느끼해질때즈음 먹으면 더 맛나는 듯
그리고 지도도 사옴
서울에서 출발해서 남원다녀왔다니 왜 이렇게 짧냐고
아직은 축소된 지도의 개념을 모르는 듯
책도 읽어주고
사이좋게 책을보는 형제
여기에 끼워놓고 봐야 고개 안숙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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