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행이게도 급한일들은 금요일 점심에 끝
요새 강선이 어린이집이 말이 많은데 오늘도 선영이가 어린이집 가봐야한다고 해서 일찍 퇴근
집에 가는 길에 만난 아이들
마침 강선이 풍선이 손이 안 닿는 곳으로 가서 풍선 찾아달라고 누움 ㅋㅋㅋㅋ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고 저기 조그마한 고멍으로 들어가서 풍선 주워오라고 했더니 잘 간다
풍선 회수 성공
한선이 자전거 하나 사줘야 하나....
정말 애들 살게 왜 이렇게 많냐 ㅋㅋ
놀이터에서 헬리콥터 날리기
3천원짜리 헬리콥터 운명을 다하신 듯
누나보고 배운 새로 내려가기 방법
반팔이라 기존에 내려가기 방법은 살이 꽉껴서 안됨
신났음
또 시도
이제 과감해졌다
두 팔로 걸렀다가 한쪽에 매달려서 내려오기
내려오면서 머리를 살짝 부딪히기도 하였지만 잘한다
강선이도 한 컷
뒤로 대롱대롱
떨어질까봐 조마조마 했지만
결국 몇 번 하다가 떨어져서 갈비뼈 쪽 부딪힘
엄청 아파하더라
다행히 뼈에 이상이 생기진 않은 듯
간식으로 달램
저 삐딱하게 그네타기 재미들린 듯
우리 아들들의 그네 사랑
그리고 집에와서 애들 밥먹이고~
다음날~
강선이가 어린이집을 그만둬서 (요새 어린이집 시끄럽다) 한선이가 왜 자기만 어린이집 가냐 뭐 그런 일도 있고 해서 오늘은 내가 강선이 선영이가 한선이
표정이....
아침패션은 가방과 메달이다
이건 또 무슨 표정
타요타고 출발~
현대 시티몰 1주년이라 행사하니 가보자~
핑크퐁에서 떠나질 않는 강선
행사장이 있어 씽씽이는 못타겠다
분수에서 눈을 못뗀다
다시 핑크퐁으로~
그리고 4층에 올라왔다
티니위니에서 잠시 스톱 ㅋㅋ
주말에 빼빼로 사주기로 했는데 이거 먹을텨?
서점앞에서
책 읽어주다가 한선이도 도착했다고 연락옴
그래서 지하로 내려감
강선이는 밖으로 나가겠다고 난리고 해서 잠깐 나옴
애들 잡기 놀이한다고 동네가 시끌벅적....
점심은 행사 중인 피자
11명 선착 순인가 피자 행사(1111원) 하는데 아직도 11명 안 찼을 줄이야.. 의외로 사람이 없네
한선이는 확실히 피자를 좋아함
아침에 우동 먹고 싶다던 강선이는 스파게티 흡입
무 정말 잘 먹는다
새로운 것도 잘 먹는 강선
다 먹고 나서 다시 4층으로
애들이 좋아하는 책 읽어주고
강선이 아침에 가지고 있던 메달은 어디갔지???????
드디어 핑크퐁 시작전 자리 잡음
노래가 나오자 강선이도 신났다
눈 빠지겠다 ㅋㅋ
한선이는 정말 춤 따라 잘 춘다 컸다 정말
강선이는 뚤어져라 쳐다보고 다 따라하진 못하고
한선이도 어릴 때는 뽀파크나 다른 곳에서 따라해라도 해도 너무 어려 못 했었는데 많이 컸구나
강선이가 지금 딱 그 나이인 듯
아기상어까지 올라옴
정말 난리났다
정말 잘 따라한다
강선이도 쉬운것들은 조금 따라한다
핑크퐁 종교집단 보는 듯 ㅋㅋㅋ
그리고 집에 왔음
마트에서 장보고 와서 참치 해동에 들어간다
강선이가 어린이집 그만 두니 식비?가 어마어마하게 드는 듯 ㅋㅋ
이 아름다운 자태들을 보라
기가막힌다
참다랑어 가마살에 대한 예의로 무를 깔아줬다
대애애애애애애박 ㅋㅋㅋ
가마살 참치전문점서 먹으려면 인당 6만원 혹은 8만원 짜리 먹어야 한 두점 나오는데!!!
정말 입에서 녹는다 크아아~~
이제 배꼽살을 썰어보자
배꼽살도 좋은 걸로 보내주심
배꼽살도 거의 가마 살 수준
배꼽배꼽~
다음에 배꼽살은 해동 조금만 해야지~
오도로 초밥 정말 기가 막힌다 ㅋㅋ
황다랑어 가마살도 샀는데 손이 안가 ㅋㅋ
아 담주도 또 먹을까? ㅋㅋ 어쩜 이리 맛나나
저녁에 팝콘을 하나 터 줬다
울 애들이 엄청 좋아하는 팝콘
내가 앉은 자리 뒤에 팝콘을 흘렀는데 강선이가 슬쩍 다가오더니 다 주워먹음 ㅋㅋ
다음날 아침에도 한선이가 팝콘 하나 주웠다고 신난다~ ㅋㅋㅋ
그리고 오늘도 가보자~ 현대시티몰
주말에 미세먼지가 심해서 공원 같은데는 못 가겠고 한선이가 옥토넛 책 보고 싶대서 또 간다
신기한 듯 바깥구경 중인 강선양반
무지개 불 들어온다고 도착해서 한참을 이곳에 있다가 (그 동안 선영이는 쇼핑 ㅋㅋ 분업을 해야 쇼핑할 수 있다)
또 반대쪽 분수도 가주고
4층에 올라왔는데 오자마자 짐보리 가더니
키즈카페인줄??? 엄청 좋아하고 안감
다행히 손님이 없어서 말이지
강선이는 동물친구들 기차태워주고
한선이는 아파트 제작중이다
밤이되면 불이 들어온다면서 아파트 여럿 건축
아부지의 맘을 아는구나 ㅠㅠ
동물 기차놀이
그리고 안쪽으로 왔다
여기서 조종도 해보고
엄청 신기한 것들이 많다
단순 자석이 아니였구나!!!
로보트도 애벌래도 움직여 신기해!!
그리고 점심은 원뿔원 돈까스인데 매워....
애들은 못 주겠다 ㅠㅠ
애들은 애들이 제일 좋아하는 핫도그 먹는 걸로
한선이는 하나 다 먹고
강선이는 좀 냄김
그리고 4층 가서 기차도 타주고
한선이에겐 시시할만도 한데 동생이랑 타서 그런지 잘 탄다
출발합니다 동전도 다 각자 넣어주고
이번엔 자리 바꿔서~ 출발~!
옥토넛 책 읽어주고 드디어 하산
애들 안간다는데 캔디먹자고 하니 설득이 되는 군
어제는 핑크퐁 춤을 춰서 그랬는지 힘들다고 앉아달라고 했는데 오늘은 사탕응 먹어서 그런지 체력이 남아있다
집에 와서 한숨 자고
엄마 아빠가 더 피곤하다 왜 그럴까...
저녁엔 기차놀이
사온 낙지 살짝 데친거 아주 잘 먹네
요새 한선이가 밥먹는데 흥미를 잘 못느끼는 듯
간식먹으려고 밥만 의무적으로 먹는 느낌이랄까 ㅠㅠ
밥 먹고 빼빼로 대신 사온 아이스크림 간식
다 흘리고 먹는다 ㅋㅋㅋ 아오~~
사은품?으로 현대시티몰에서 받는 가방 서로 뒤집어 쓰겠다고 난리 ㅋㅋ
너도 써봐 ㅋㅋ
마무리는 영화한편인데 이거 끝나고 옥토넛 못 봤다고 엉엉~ 폴리 못봤다고 엉엉~
담부터는 니들 동의를 구하고 틀어야겠다
아마 한 동안은 옥토넛 폴리겠지??
강선이가 확실히 말이 엄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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