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중 사진을 투척해보자
월요일 연구회끝나고 집으로 왔더니
역시나 옥토넛 탐험선들과 주말에 받은 옥토넛 물건들로 놀고 있다
이건 그 다음날 아기상어를 들고
밑에 집에서 안 올라와서 고맙다
혼자서 책보는 강선이
그리고 금요일에 일찍 퇴근했더니
애들이 난리가 남
한선이는 이 거리서부터 날 알아보고 아빠아빠 난리
강선이도 가까이가니 알아보고 아빠아빠 난리 ㅋㅋ
우리 집의 아이돌이랄까
즐겁게 신나게
두 녀석들이 서로 이거해달래서 정신없다 ㅋ
개미~ 개미~!
꽃 따러 ㅋㅋ
꽃 두개 따서 동생 하나 줌
108동 놀이터로 왔다
현오랑 현유도 같이 왔다
애들끼리 엄청 잘 논다
해맑게 웃는 형제
과자를 트니 달려드는 아이들 ㅋㅋ
새 모이 먹는 것같이 엄청 달려든다 ㅋ
땅에 그림그리기
강선이는 현유랑 정말 잘논다
돌맹이도 던지고
역시 나이대가 비슷해야 잘 노는 듯?
밤에 뭐가 그리 신났는지 춤추고 논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난 건강검진이 있어서 새벽부터 일어나 대장내시경 약먹고 병원갔음
끝나고 결혼기념일 선물 사고 집에서 좀 쉬었다
애들은 오전에 현오따라 교회갔다는데 그렇게 좋아하고 잘 했다고 한다
(앞에 나가서 춤도 췄다고)
아멘도 하고 막 그랬다고
교회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는 듯
어릴 때 이렇게 다니면 자연스레 신자 될 듯
그리고 형네보고 싶어 초대해서 형네가 왔다
명선이 준선이가 데리고 애들 놀이터 데려갔음
강선이가 엄마찾는다고 해서 나감
명선이가 강선이 그네 잘 타는지 알고 풀 파워로 태워줬는데 엄청 좋아했다고
그리고 엄청 위에서 떨어졌다는데 멀쩡 하다고...
잘들 논다
새로운 방법의 씽씽이 타기
준선이가 더 신남
애들 너무 졸린것 같아 좀 재우고
저녁을 어찌할까 하다가 결국 가락시장에서 회 떠옴
해삼멍게도 주고 매운탕거리도 잘 해주긴했는데 느낀건 결국 회는 어체가 커야 맛있다는 결론
담부턴 어체 큰 걸로 써져있는거로 떠야겠다
다음날 다른 동네 놀이터 왔다
한선이가 여기 계속 가자고 해서
선영이 말로는 언제나 여기는 사람이 적다고
그네 사랑
형제가 아주 잘 논다
한선이 혼자였음 얼마나 심심했을까?
이번엔 바꿔서
한선이는 정말 강선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듯
강선아 형아한테 잘 해라~
둘 다 뒤로 앉아 미끄럼 타기 시전..
어디서 배웠는지
또 그네 사랑
한선이 강선이 계속 뛰어다니고 신났다
애들이 조용해지는 시간
얼마나 좋을까 초코픽
우리 동네 뒤에서 별난마켓이 열려서 먼저왔음
한선이는 역시 장난감 앞에서 떠나질 않는다
한선이 수영복이 작아서 사줬는데 그걸 본 강선이는 자기도 사달라고~ 어마어마어마하게 떼를 쓴다
뒤집어 눕고 난리도 아니여
음식점에서 난리치던 애기가 우리 강선이일줄이야..
한선이 다리 다쳐서 아프고 강선이는 이미 수영복이 있기에 집에 들어왔더니
얼마나 서러웠는지 문앞에서 밖에 밖에 하고 운다
좀 진정시키고 형 수영복 입혀줬고 결국 나가서 사왔음... 앞으로 강선이 앞에서 뭐 못 사줄 듯
아 정말 땡깡이 장난이 아니다..
저녁은 결혼 기념일겸 해서 식사
내가 언능 가서 장봐왔는데 장 값이 ㄷㄷㄷㄷ
한선이는 엄마랑 나간다는데 강선이는 안나간데
왠 일??
아빠는 요리 준비중이다
많은 거 긴거 적은 거 다 구분한다 기특한 것
1차로 샐러드와 에어프라이드 돼지고기
2차로 필살스테리크와 와인
스테이크 진짜 녹더라...
결혼 기념일 식사
그리고 선물
결혼하고 이런걸 사준적이 없는 것 같고 요새 내가 많이 늦는다고 고생많은 것 같아서
따다~ 나도 선영이도 모르는 브랜드 ㅋ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던데?
주말 저녁은 역시나 옥토넛
맛난 간식
커튼 뒤에 숨어봐~
어디선가 다쳐온 발
요새 강선이가 말이 많이 하고 싶나보다
조사도 잘 쓰고 이런저런 문장을 말하려고 한다
문제는 똥꼬라는 단어에 꽂혀서 엄마똥꼬 아빠똥꼬 형아똥꼬 미미똥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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