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윤호가 입원해있으니 토욜은 병문안을 가자
그전에~ 토요일 사진이다
퇴근하고 애들이랑 간식먹는 시간
요새 강선이가 너무너무 귀엽다~ 어찌 이리 애교가 많은지
둘 다 떡먹고 사진찍어달라고~
정월대보름이라 회사에서 부럼을 줘서 애들 선물이라고 하나씩 줬다
부럼까기~!
아침부터 한강브로는 신났다
강선이는 노래만 나오면 춤춘다
집에서 좀 있다가 병원으로
3인실인데 다행히 사람이 없어서 넓게 쓰고 있다
애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티비를 틀었다
여긴 병원이니까 ㅋㅋ
송사장 포스~
입원 당시보다는 컨디션이 많이 나아졌다
이윽고 핼게이트가 열리고 있다 ㅋㅋ
병동에 사람리 적어 다행이다
점심은 추억의 한솥도시락
대학교시절에 정말 많이 먹었는데 벌써 15년이 넘은 얘기라니 ㄷㄷㄷ
그 당시 도련님이 2500원이였는데 지금은 3600원 정도 하는 듯
뭐니뭐니 해도 가성비 갑은 치킨마요지
애들도 정말 잘먹는다
집에와서 쉬다가 출동놀이 시전
애들이 본부(안방)에서 쉬다가 미션(도둑잡기, 타요도와주기 등)을 해결하는 놀이인데 아주 좋아한다
도둑 찾아라~
정말 난리도 아니게 좋아한다 ㅋㅋ
그리고 간식먹는 시간
치즈 똘똘똘 해달라는 강선
너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
한선이는 새로운 요거트가 너무 맛나다보다
어제도 오늘도 먼저먹고 동생보고 나눠달라고 ㅋㅋ
한선이가 블록으로 만든 집
강선이는 스티커 놀이
아직 잘 떼질 못한다
혼자 있었음 이런거 벌꺼 했을텐데라는 생각도 들지만 니들 둘이 행복하게 노는거보면 스티커 좀 늦게 떼면 어떠냐!!
둘이 신나게 놀나라
정말 둘이 잘 논다
물론 싸우기도 하지만 너무 행복해보인다
드디어 뽀파크에 오셨다
10시 입장과 동시에 비행기구 타줘야 제맛
나 혼자 애들 둘 데리고 탔다
아직은 사람이 조금 적다
탐험중
한선이는 이제 제법 공을 잘던진다
가까이에 저기 맞춘다
예전엔 잘 못했는데
강선이는 우주비행사가 되려나~
에어방방이 없어지고 새로운 볼풀장
이제 회전목마도 혼자타요
강선이는 내 몫
뚜뚜 범퍼카 타기전 대기
쁘이~
새로 생긴 색칠방
피톤치드 방에서 한참 논다
예전보다 피톤치드가 많이 줄었다
싱어롱쇼 감상중인 강선
무아지경이다
한선이는 컸는지 어린이 여러분 그럴수 있죠? 하면 네~!! 하고 대답하고 따라도 한다
애들이 크면 다 이렇게 되나봐
신난다 기차~!
싱어롱쇼 끝난뒤부터 따로따로 놀았는데 강선이는 한참 여기서 놀았다
편백나무 샤워~
쁘이~
둘이 기차타러 왔음
ㅋㅋㅋ 다시 한번 더
한선이는 시시할만도 할텐데 잘 탄다
마지막은 비행기구로 마무리~
눈으로 보기만 한다며 콩순이 장난감 구경
그리고 윤호 병문안
병문안인지 놀러 간건지는 실은 모르겠다만 ㅋㅋ
오늘은 편의점 도시락
둘이 잘 노는 듯?
하다 강선이 대굴욕 ㅋㅋ
윤호가 뽀뽀하고 체중으로 밀어버리니까 안된다 ㅋㅋ
체급차이 극복 실패!!
스파르타 훈련에 들어가야겠다
후식으로 과자 팝콘을 샀는데 난리도 아니다
내가 먹어도 맛나다
저녁은 물감놀이
한참 집중중이다
무지개 손~!
빨대놀이~
공부를 해야할 것이 있어서 틈틈히 주말에 책을 봤는데 한선엄마가 많이 배려해줘서 많이 봤다
틈틈히 책보고 공부하니 건설적이다
앞으로도 자주 그래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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