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하늘이 너무 맑았고 주말에 미세먼지가 없데!! (하지만 토욜도 좋진 않았고 일욜엔 심했지)
간만에 애들 공원에서 놀려야겠다
그전에 주중사진 투척이다
월요일 갑자기 참치벙개가 생겨서 시민의 숲 역으로 왔다
45000원짜리를 시켰는데 참다랑어는 저게 다 였다 ㅠㅠ
나머지 참치 퀄을 좋다만 참다랑어 ㅠㅠ
역시 집에서 썰어먹는 참치가 좋은 부위를 먹을 수 있다
그 주 진급자 회식
양재나 바깥에서 먹고 싶었다만 근무시간 압박에 걸리시는 분들이 계셔 회사 앞에서 먹는다
최근 입사 윤프로와 위원이신 남프로
난 끝나고 바로 집에 왔다
블록으로 이것저것 만든다
한선이 왜케 말랐냥 잘 좀 먹어라 ㅠㅠ
신나라~
강선이도~
그 다음날이다
저 돌잡이 수학박스는 보물상자로 통한다
저 안에 책을 다 넣고도 한선이는 든다 참 많이 컸다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흐르는지
책 꺼내려는 강선이
주말이다! 아!오! 호비마이크
그리고 아침에 바리바리 싸서 간만에 남양즈 왔음
아직 조금은 쌀쌀한 듯
3천원짜리 헬기를 날려보았으나 통신이 자주 끊기는 듯 잘 안됨
형제의 그네 사랑
갑자기 생각난건데 한선이는 강선이를 정말 아낀다
강선이 두고 간다 강선이는 태연한데 한선이는 엄청 울면서 소리친다
강선이 보고 싶다고 ㅎㅎ 앞으로도 쭈욱 그래라~
텐트를 치지 말래서 텐트 안친다니까 엄청 서럽게 우는 한선
다행히 북 아주머니가 오셔서 장난감 주시고 가셔서 안정
강선이도 날리고 싶어요~
한선이는 미끄럼틀 꼭대기 올라가서 날리고 다시 주으러 내려오고~
간식시간~! 사랑스러운 넘들
쁘이~
강선이는 정말 딸기를 좋아하는 듯
딸기크림빵 흡입
한선이는 역시나 안묵
이모부가 라면과 김밥을 배달해줘서 맛나게 먹고
다시 놀아보자~!
공원에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어디선가 양파링 간식 받아오더니 장난감있는 돗자리 가서 서성이기
어떤 애들은 허락도 없이 만지지만 한선이는 계속 기웃기웃
만지고 놀라고 허락하니 그때서야 만지고 놀고
친구의 화장품 샵 장난감이 궁금했는지 말은 못하고 손가락을 장난감에 가져다 댄다 ㅋㅋ
그럼 아저씨가 뭐라고 하겠어 가지고 놀라고 하지 ㅋ
친구야 빌려줘 라고 얘기하라고 해도 안해
강선이는 대롱대롱~
내가 한대롱 하지~
그리고 이모집으로 왔다
애들 집에 가면 안잘거 같으니 차에서 푹재우자
딸기랑 맥주 좀 샀는데 딸기가 조금 시니까 강선이 안 묵.....
요새 푸욱 빠진 옥토넛!!!
네넘도!!! 아부지 주무시는데 한참 옥토넛 노래 들리더라 ㅋㅋㅋ
하나 사줘야 하나.....
옥토넛 삼매경
승민이는 다이노코어 조금 가지고 놀다 졸업
애들 장난감 진짜 훅 지나가는구나~!
그리고 저녁 시간
오늘은 홍게파티닷~! 게를 잘먹는 아이들
효인이는 게딱지 비빔밥까지 고수야!!!
어른들을 위한 두번째 홍게 오픈
첫판 보다 크긴한데 살이 없...
그래도 6kg 다 흔적도 없이 사라짐 ㅋ
다음날 아침부터 옥토넛 놀이
다음 중고장터에서는 옥토넛을 사야겠다
베개놀이~
그리고 점심은 딩딩
저쪽에 새가 있다며
한선이 패션 지못미
엄청난 가격의 송이전복
송이 버섯향이 다르군 하구나
너무 피곤해서 식사중에 잠드신 아드님
역시 새우킬러~ 큰 새우 두마리나 잡수고
한선이는 탕숙킬러~ 쏘스를 어찌나 많이 발라서 먹는지
애들도 잘 묵
역시 중식은 애들이 좋아함
너 탕슉 엄청나게 먹음
짜장면도 엄청나게 먹음
면만 먹지말고 야채도 좀 먹어라 ㅠㅠ
후식타임
후식이ㅠ너무 맛있었는지 다음에 또 오자고
그래 간만에 들어보는구나 다음에 또오자
다음에 또 오자꾸나
한선이는 차에서 잠들고 강선이는 깼다
강선이 먼저 데리고 올라왔다
오 이녀석 퍼즐 잘한다
미미선생님이 가르켰구나
금새 네개의 퍼즐을 다 맞추고
(물론 잡아주는 등 조금은 도와중)
그리고 형도 올라왔다
저녁에 선영이는 간만에 지안네 율리네 만나고 왔는데 애들 선물 받음
그동안 애들 옥토넛 영화틀어주고(뽀로로 공룡아직도 무서워 한다 ㅠㅜ) 공부겸 일을 조금 했음
주말에도 손을 놓지 말아야겠음
한선이 강선이 선물 받고 신남
그러나 난 9시에 뻗음 ㅋㅋㅋ
주말에 낮잠을 안자니 피곤하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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