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건 흔하게 일어나는 일인데, 다음날에 강선이가 아빠 못 봤다고 내 품에서 잠드네 ㅋㅋㅋ
그리고 그 다다음 날 잘때는 어김없이 엄마한테 ㅋㅋㅋ
금요일 빼빼로 데이 전날이라고 빼빼로를 받아왔다
어찌나 빼빼로(초코과자)를 좋아하는지
토요일 회사에서 셤이있어서 보고 율리네 집에 가는 길
역시나 버스타는 걸 좋아함
강선이도 버스탔다고 좋아라~
도착~ 애등한테는 키즈카페지 뭐~
오늘의 저녁 메뉴 대방어, 족발~
족발은 부드러워서 애들이 잘 먹고 대방어는 어른들 몫
올해 처음먹는 대방어~
엄청 큰 걸 떠서 그런지 엄청 크고 느끼 ㅋ
애들은 잠시 티비타임
풍선자동차 독점중인 한선...
집은 점점 난장판
신난 세 꼬맹이들
앞서가는 패션을 선보이는 지안양
엄마 까투리 시청중
한선이는 엄마까투리 무섭다고 안 본다던데 나중에는 잘만 본다
티비 프로그램 요새 잘 안무서워하고 점점 티비 보는 걸 좋아하는 것 같은...
생일케익 파괴자들
잘들 논다
기타를 치며 노래
9시가 넘어서 밑에집에서 올라와서 급철수
버스 기다리는 꼬꼬마들
푹 재우고 담날은 캐리비안베이 가야지~
추워져서 그런지 늦게 개장하는군
10즈음 맞춰서 도착
오늘은 여태껏 존재를 몰랐던 실내 키디풀을 가보자~
처음으로 자리도 잡고
작긴하지만 좋다~! 이런곳이!!
신난 한강브로
특히 강선이가 너무 신났다
깜빡하고 구명조끼를 안가져왔다
깊은 곳도 70센티라 낮고
명선 준선 형아들이 준 새로운 튜브
포즈 취하는 강선
저기 물 솟아 오르는 곳아 재밌는지 계속 저기서
이러다 어디 탈나는거 아닌지 모를정도로 논다
잠깐 한선이 데리고 다른 곳
애들 쓰러질까봐 우유도 좀 먹이고
추울까봐 온탕에 옴
뜨거워서 첨엔 물장구만 치다가
입수~ 사람이 없어서 다행
다시 강선이는 물놀
한선이는 미끄럼틀 탄다고 신남
강선이는 아직 90이 안되서 못 탐
여기 키재는 자로는 택도 없더라..
추우니 펭귄옷을 입고
맛난 점심을 먹고
돈까스 먹고 싶대서 샀는데 작긴했지만 다묵
물놀이해서 배가 많이 고픈가보다
저기 위에서 혼자 줄 스고 타고 내려온다
이 직원은 아주 열정이 높군~!!
애들도 다 신나라~!
오후가 되니 줄이 길다
그래도 아래 미끄럼틀보다 이게 좋다며 기다리고 탄다고 한다
난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다 내려올 때즈음 한선이한테 가고 ㅋㅋㅋ
강선이가 낮잠을 들줄알았는데 안 잠들어서 2시 10분에 퇴각
애들 씻기고 동탄으로 출발
왠일로 할아버지한테 팔벌려가냐~!
이쁜 것 ㅋㅋ
단지내 키즈카페도 있음
한참을 놀다가
형들이랑 고무동력기도 날리고
저녁은 여수서 공수해온 선어회와 보쌈
장난치며 헤맑게 웃는 강선
한선이는 재밌었다고 또 명선이형아 집에 오자고 한다 뭐가 제일 재밌었냐니까 티비 ㅡㅡ
애들은 돌아오는 차에서 기절하고 나도 집에와서 기절 ㅋㅋ 이렇게 또 한주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