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이가 내가 3일전 낚시 간걸 알고는 자기도 데려다 달라고 그래서 오늘 오전은 난 한선이를 데리고, 선영이는 강선이를 데리고 각자의 장소로~
이놈아 낚시대 만져보니 신나냐
역시나 낚시대 펴고 하는 말이 간식은? ㅋㅋ
오늘 같은 날 많이 묵어라
요구르트와 칸쵸~!
던져놓고 화장실 다녀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신기한 듯 한
자기도 끌어올려보겠다고 계속 낚시대 만지작 만지작
조금 있다가 심심한지 낚시 가방을 뒤지며 숫자놀이
조금 하다가 방생 후 철수~!
한선이가 잡아서 바다에 놔줬는데 철푸덛 소리가 나니까 '아프겠다' ㅋㅋㅋ
점심 먹을 시간이 되어가지만 씽씽이 타고 싶대서
옆에 아주머니가 주신 맛난 초코와플
요새 씽씽이타는 재미가 너무 들린 듯
실력도 많이 늘었다 빨라~
애들은 금방 친해지는 듯
처음 본 친구랑 형이랑 같이 친구야~ 어서 따라와~
하면서 엄청 잘논다 ㅋㅋ
그리고 점심은 근처 롯데마트
의외로 좋아하는 돈까스를 많이 안먹는 한선군
그리고 집에 들렀다가 시댁으로 넘어옴
아니 넌 두살 맞냐~
어찌 이리 대롱대롱을 잘 허냐!!!
형제카
저녁은 부모님 모시고 앞 스시부페로
부모님 죄송합니다 ㅋㅋ
호기심에 가봤고 싸긴 하다만 다음부터는 안가는 걸로 ㅋㅋ
크고 밝은 달에게 소원도 빌고
애들 목마도 태워주고
웅천에서도 공연을 하네??
마무리는 놀이터 ㅋㅋ
달리기 놀이를 하재서 하는데
집에 갈 때까지 계속 된다
강선이는 너무 많이 뛰어서 지친 기색?
마무리는 목욕!!
ㅠㅠ 벌써 연휴가 끝나다니
내일이면 올라가야...
다음날 서울로 가기 전 도시락가게에 들러 용돈도 받고
집에 도착 혹은 휴게소에서 먹을 수 있는 도시락 챙김
추석 때 도시락을 제일 많이 먹은 것 같아 ㅋㅋ
아침 일찍 나와 3시간 반만에 스트레이트로 도착
도착하자마자 밥 안하고 바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쿠나!!
역시나 오후는 놀이터
즐겁냐? 아부지도 즐겁다
간만에 도서관까지
저녁은 힘이 없어서 근처 외식
다들 우리랑 같은 생각인지 사람이 엄청 많다
맛나게 묵고
잠도 엄청 많이 잤지
연휴의 마지막 날
한선이가 키즈카페 가고 싶다고 오래 전부터 그래서 위례 헬로방방
우아 여기 시설 엄청 좋넹
강태공 1호 출동
포스가 다른 강태공 2호
낚시는 이렇게
감~ 잡았어!
요령을 익히더니 엄청 잘 잡는다 ㅋㅋ
강선이도 아빠랑 낚아보자
인생이 뭐 낚시지
미로탐험
아래에서 바라본 강선
둘이서 신나게 차도 타고
우리가 첫 손님이였는데 사람들이 점점점 많아 진다
어디가나요?
강선이는 어떻게든 형이하는거 해보고 싶은데 ㅋㅋ
재밌는 부엌놀이
입장 선물로 받은 젤리도 묵고
기차도 타고
한선이는 벌써 기차가 시시한가 한번 타고 안탐
재밌는 빙글빙글
빼꼼히~
그러던 중 현오가 왔다
현오가 와도 난 타요 주차장 놀이를 할테다
같이 방방도 하고 이제부터 둘이만 다닌다
볼풀 장에서 점프도 하고
한강이하고 현오네하고 전세
뭐가 그리 재밌을꼬
부릉부릉 종횡무진
같이 여기저기도 다니고
아직 강선이랑 현유는 같이 놀진 않는다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니지 ㅋㅋ
같이 있으면 어디든 재미없겠냐
이번엔 강선이가 시시하다고 안탐 ㅋㅋ
어찌나 재밌게 놀던지 집에 안간다고~~ 안간다고~~ 하는걸 설득해서 나옴
이제 두시간도 부족한거냐
집에와서 한숨자고 동네놀이터
넌 어찌이리 귀엽냐
저녁에 장을 보고 왔는데 이번에 한선이는 선물을 받았지만 강선이는 못 받아서 하나 사옴
이녀석 봐라 ㅋㅋㅋㅋ
뭐가 들었는지 그렇게 궁금해?
한선이는 자기 로봇은 던져두고 자기도 이것 사달라며 떼스는 중
애들도 새로운 것이 좋나봐
너무 귀엽다 ㅋㅋ
드뎌 특탬~!
아직 로보트는 좀 이른가 가지고 놀다가 마네
쓰레기 버리는 날은 산책하는 날
이제 날도 점점 추워져서 밖에서 놀기 어려운데 우짠댜~~
이렇게 길고 긴 연휴가 다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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