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쉬고 싶기도 하고 선영이 생일 선물 겸해서 그래서 평일에 휴가~!
이게 얼마만이냐!!! 어벤저스 에이지오브 울트론을 극장에서보고 처음!! (지난 영화도 정말 오랜만에 봄)
애들 어린이집 보내놔서 맘이 불편한 쫄쫄이 엄마아빠 ㅋㅋ
본 영화는 덩케르트~! 역시 영화는 기대를 안하고 봐야 ㅋㅋ 재밌어
저녁으로는 훠궈야
꿔바로우가 좀 별로였지만 훠궈자체는 매우 훌륭~!
하비오 가게들 좀 구경하다가
급히 간 이곳은?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미사부터 여의도까지 서울 시내가 훤히 보인다
(저 많은 곳 중에 내 집이 없다니 ㅜㅠ)
강선이 데리러 갈 시간이 되어서 아숩지만 팔각정은 10분만에 찍고 나옴 ㅋ
그리고 한선이 데리러 가서 평소에 보고 싶었던 체육실에서 애들 노는 모습
한선 로보트
강선 로보트~ 형하는 건 다 따라한다
봉도 좀 쑤셔보고
기차놀이도 하고
여전한 기차놀이
꼭 무술인 같잖아 ㅋ
공하나 던져 놓으니 정말 잘논다
이 나이때는 뛰어노는 걸 너무 좋아하는 듯
이것이 4세의 축구 (공 하나에 우르르)
한강브로 너무 신나고 해맑게 노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구나
나가는 길에 현오만나서 동네 놀이터에서 만나기로
둘이 뭐가 좋다가 저리 뛰어 다니는지
진짜 잘 논다 친구가 있으니 훠얼 잘노네
미끄럼 역주행
강선이는 떡을 형들에게 주면서 재미 붙인 듯 ㅋㅋ
간만에 느껴본 여유의 하루랄까..
애들없이 쉬는 건 너무 오랜만이라 약간 쫄쫄 불안하기까지 하네
그래도 좋네 이렇게 언제 여유를 갖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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