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도 비 예보 ㅠㅠ 지만 다행히 아침에 일어났더니 안오고 있네
가든파이브 물놀이장을 갈까 성내천을 갈까 하다가 한번도 안 가본 한강 수영장으로~!
휴가철이라 그런지 정말 사람없고 한강 브로는 아직 입장권 안내고 다둥이카드로 어른들은 50프로 할인 끌~!
강선이가 잠들어버려서 일단 한선이만 데리고 먼저 입장~!
여기도 올라가보고~
한선이는 아직 어려서 형 누나들이 지나가면 넘어진다
자신도 자신에게는 아직 이른걸 아는지 바로 내려옴
그렇게 탐방~!
조금 있다가 엄마와서 유아풀 앞으로 자리를 옮기고
간식을 먹고
한강 수영장 유아풀
다시 입장
발이 닿아서 그런지 훠어어얼씬 신나한다
강선이도 발이 닿으니 이속+5
아빠는 뒤에서 물총 ㅋㅋㅋ
분수대도 가보고
둘이 너무너무너무 신났다
강선이도 이렇게까지 좋아할지 몰랐는데
한선이도 여기저기 탐험
다시 쉬는 시간~ 45분 개장 15분 휴식하는 시스템임
강선이도 다시 입수
개구쟁이 이한선
강선이를 끌어주는 한선
지안이네 만나서 같이 밥묵
지안이 너무 다소곳하게 앉아있네 ㅋ
밥 먹고 다시 시작
집에 갈 생각은 없니??
수영도 해보려하는데 튜브가 작아서 앞으로 넘어지려고 한다
이렇게 탈수도 있다는걸 알려주니 계속 끌어달래 ㅠㅠ
강선이 튜브 끈을 자기한테 묶고 나보고 계속 끌어달라는 ....
물총의 세계에 빠진 강선
유유자적이구나
강선이는 여기에서 다른 신세계 영접
물장구도 치고
놀다가 애들 낮잠도 재워야 하니 두시 좀 넘어서 나가려 하는데 한선이 안간데 ㅋㅋ
다음에 또 오자고 한다
신나는 찬물 샤워시간~
집에서 한숨자고
우와 이런것도 만들줄 아네
정말 집중해서 노는 한선
언제 이런거 하나 했는데 벌써 다하는구나
강선이도 너무 신나하고 한선이도 너무 재밌어하고 종종 가야겠는걸?
집도 가깝고 먹을것도 가져갈 수 있으니 좋구만~!
휴가철이라 사람이 적은편이고 원래 엄청 많다는데
이 여름이 가기전에 한번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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