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이긴 하지만 아직 애들에게는 아빠가 회사 안나가는 휴일이지..
이번주는 여행을 가니 현충일은 동네에서 노는 걸로
아침에 애들 데리고 동네 놀이터갔다가 방방장 갔더니 아직 안 열어서
예전 한선이 다니던 솔빈 어린이집 앞 놀이터 옴
겁이 없어.. 이강선이는... 뒤로 내려오는 것도 잘하네
거기서 예전 같이 어린이집 다니던 서윤이를 만남
강선이는 개미가 신기한 듯
개미보고 너무 좋아한다
셋이서 개미보고 놀기
역시 그네로 대동단결
형제의 그네 사랑 대단하다
11시 좀 넘어서 간식으로 핫도그 먹이고 방방장으로
한선이 강선이 너무 좋아함
강선이는 큰 애들 놀고 있는데도 저리 가겠다고 난리가 아니다... 저기 가면 위험하다고 해도 말을 들을리가 없지
뒤로 들어눕기 신공
한선이는 커서 초등학생들 노는데 껴서 놀아도 큰 무리는 없음
역시 강선이는 동네 누나들에게 인기짱이다 ㅋㅋ
애들이 한선이 강선이 잘 놀아줌
자연스러웠어 한선군 ㅋ
넌 뭐라고 벌써 누나 손 잡고 다니냐 ㅋ
누나들이랑 간식도 먹고
강선이는 조금 지쳤는지 이때부턴 안아줌
집에와서 국수도 먹고 한숨 자자~
저녁에 통에 들어가서 신나게 놀다 호비틀어주니 잠잠..
오늘따라 하루가 길게 느껴지는 것은.. 기분탓? ㅋㅋ
어디 안가고 집에서 애들 둘 보는게 쉽지 않구나
어디 가면 스스로 잘 놀고 신나하는 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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