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8일 목요일

17년 6월 3, 4일 현대시티몰, 하남시, 남양주

일단 2일 금요일 저녁부터 ㅋㅋ

요새 9시 경에 들어오는 일이 많다. 대부분은 약간의 야근과 혹은 야근이 없더라도 회식이나 약속이 많으니

금요일은 그래도 정시퇵근하자~!

아빠를 마중나온 가족들

강선이도 안녕~!

주말의 아침은 놀이터로 시작하지 ㅋㅋ
한선이는 점점 더 세개 밀어달래고 강선이의 그네 사랑도 이제 장난아님

아침에 좀 놀다가 애들 옷도 좀 살겸 현대시티몰로 출발~

강선이는 여기 의자가 맘에 드나보다 
하긴 요새 뭔가 있음 계속 기어오르려고

강선이는 어딜가도 인기 만발이여~ 
한선이도 어릴때 이랬지
울 애들은 낯을 가리지 않고 잘 웃으니까 많이 예뻐해주는군

이것저것사니 20만원이 훌쩍 헉 ㅋㅋ 
역시 나오면 돈 ㅠㅠ ㅋㅋ
그래도 사야할 내 여름 옷도 사고 애들 옷도 사고 오늘 저녁 선물도 사고 그러긴 했지

1층에서 씽씽이 좀 타고 들어가자

강선이가 분수보고 엄청 좋아하는 사진이 있는데 엄마 사진기인 관계로...

뺑글뺑글 계속 돈다
타다가 어디 걸려서 넘어져서 코피를 한가득 흘린건 비밀... 확실히 씽씽이도 비싼게 튼튼하고 안정감있는 듯 
저건 좀 작아서 그런지 회전도 안되고 속도가 많이 나면 좀 불안
한선이가 그래서 일단 큰 씽씽이인 강선이걸 타기루바랬는데 자기거 탄다고 울먹..
새거고 좋은거라고 해도 소용없...

집에오니 애들은 역시나 기절 ㅋㅋ
조금 재우고 하남시로 출동~!

하남시 어딘가... 지안이네 엄마집에 초대받음

정원도 있고 텃밭도 있고
서울서 20분 거린데 이런 동네가 바로 나오네

애들이 한참 조용하다했더니 역시 물을 처벌처벌~
알고 봤더니 개주는 물이였던건 함정..

날도 좋고 애들도 좋아하고 좋네

멍멍이들 밥도 주고

탁자위에서 신난 한선과 지안양

저녁엔 맛나게 고기를 먹어요~
한선이가 요새 고기를 잘 먹는군 그래도 크거나 질기면 뱉음..

뿌셔뿌셔 접뿌~
소고기도 꿔먹고~ 맥주도 마시고

어둑해질무렴 집안으로
일단 티비를 틀어서 애들을 안정시킨다

이럴때 참 얌전하지

그리고 2차 시작 노래방 ㅋㅋ

애들 춤추고 난리도 아님

사온 에그타르트 참 맛나구나

탐버린도 들고 폴리도 부르고 뽀로로도 부르고~
한선인 노래가 빠르고 첨봐서 그런지 조금씩만 따라부름

이사장님 흥에 겨우셨네

이사장님 마지막 코스는 계단등반 신난다~
잘먹고 신나게 잘 놀고 집에 돌아옴

다음날 언니네가 뽕짜먹으러 오라고 해서 남양주 출동

강선이를 너무 좋아하는 승민

퍼즐을 맞출수가 없다 ㅋㅋ 맞추는 동시 강선이가 와서 다 부시지 ㅋㅋ

새로 생긴 뽕짜~

식전에 경건한 마음으로

먹방시작~
한선이는 요새 돈까스 그런류에 빠져서 이날도 짜장면과 탕슉 흡입
강선이는 짜장소스에 흰밥

밥도 먹었으니 아슈크림도 먹고 밖에서 놀다가야지~
개미가 신기한지 계속 소리지르며 개미를 가리킴
한선이도 한 때 개미에 빠져있을 때가 있었어 ㅋ

동네 마실 나온 이사장님

승민뒤에 한선이 빼꼼~~이
집에 들어가서 애들 재우고 다시 노는데

글쎄 이 겁 없는 녀석
벌써 사다리 정복.... 물론 내려오는 건 못함

겁도 없냐!! 혼자 사다리타고 올라감

저녁에 집에와서 한 주의 마무리는 어제 산 소비뇽 블랑~ 남아프리카 와인은 첨 먹어보네
병은 싸보여도 시리얼 넘버도 있고~
풍미도 있고 흔한 와인은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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