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선물로 받아온 낚시 쿠폰을 사용 할 때다~ 갯바위에서 바디보면서 낚시하는걸 어찌나 해보고 싶던지~!
새벽 3시 반에 출발~!
오랜 벗 치원군과 출조~! 대덕호 출발~!
낚알못들을 위해 오늘도 채비해주니라 고생하는 치원군 ㅋㅋ
원투 첫수 왕볼낙!! 이정도 크기 볼락은 감생이랑도 안바꾼다는 치원군 ㅋㅋ
새로 산 낚시대 좋네~ ㅎㅎ
찌낚시로는 계속 복어의 역습
해는 떠오르며
원투로 끌어올때 좀 묵직하다고 느꼈는데 애기 두마리.. ㅠㅠ 바로 방생
복어가 너무 많고 바람과 조류가 너무 세서 그냥 회나 떠먹자~!
미세먼지가 좀 있긴하지만 갯바위에서 바다를 보니 그냥 마냥 좋다
점심으로 라면까지 끓여먹고 철수~! 찌낙시로 마지막 새끼고기 하나 건지고 철수~!
저녁은 도시락가게서 털게찜과 새조개 볶음
다 너무 맛나다
애들은 신났음
한선이는 어두운데 가려니까 내렸다가 동생타는거 보고 다시 탑승
윤호도 저기조만간 낄듯
넷이서 너무 신남
다음날 오전에 애들 놀게하려고 오전부터 놀이터
강선이는 바로 엑스게임장으로 돌진~
한선이는 여기서 씽씽이 레벨을 꽤 높인듯
역시 애들 뛰어놀곳이 있어야~
파란 놀이터 와서 그네도 타고
강선이 그네 처음 혼자 태웠는데 잘 타는데??
현실은 ㅋㅋ 혼자 내리려다가 꽈당~! 그래도 안아프게 넘어짐
점심은 부모님과 손순대와 추어탈
강선이 이제 엄마이외에도 음식 잘 빋이먹고 질 뱉지도 않는다 여수오기 전에 고쳐져서 정말 다행이야 ㅋㅋ
뭔가 맘에 안 맞는 일이 생기면 바로~
점심 후 후식으로 바다보며 커피 한잔하러
눈여겨보던 카페였는데 드뎌 와보네
바다를 배경으로 차한잔
아부지는 따로 가시고 어무이만 모시고 왔음
한선이가 요새 너무 안 먹어서 좀 먹으라고 와플시킨건데 와플도 안 먹..
다음 여수 관광코스는 이순신 공원
너어어얼업다~
애들은 잠시 놀이터에서 놀고 홀로 정상?에 올라가봄
웅천 일대와 바다가 훤히 보인다~!
요새 강선이 핸들만 있음 막 돌림 재미붙였음
서로 하겠다고 요새 종종 싸움
항상 중재를 해줘야...
겁없는 강선군은 거북선 윗층으로
한선이는 어둡고 무서워서 못 올라오고 나보고 내려오라고 발만 동동
여기 전세낸 강선
저녁에 집에와서 맛나게 밥먹고 저녁 산책 갑시다
웅천 바닷가앞에도 놀이터가 있군
역시나 한선이는 그네 태워달라고 ㅋㅋ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타진 않음
요앞 요트장도 가보고
이제 바퀴에 불들어올정도로 빨라짐
강선이 조금 태워줬는데 역시나 너무나 재밌어라 하네 ㅎㅎ
그 다음날 아침 할아버지와 놀고 있는 애들 ㅋㅋ
오전에 애들 데리고 놀이터랑 갔는데 엄마 핸드폰으로 찍어 내 핸드폰엔 사진이 없네 ㅠㅠ
한선이 강선이 둘이 씽씽이에 같이 태워서 밀어줬더니 너무 좋아하네 ㅋㅋ
오히려 강선이는 이제 그만탄다고 내리는데 한선이는 강선이 이리와서 타라고 운다
맘대로 안되면 속상하다고 요새 우는걸로 표출하는군
아쉽지만 여수에서의 5일이 쌩지나기버리고 서울로
정안휴게소에 들렀는데 아 사람도 많고 안되겠어
담에는 다른곳으로 가야하는데 거리상은 정안이나 천안이 좋고 참 그렇네
둘이 같이 하는거에 재미붙임
강선이는 간만에 차에서 탈출이라고 종횡무진
요새 걷는게 너무 재밌는 듯
3시 드뎌 집에 도착
휴게소에서 밥먹고 쉬면 1시간 이상이라~
다행히도 안 막히고 아주 잘 올라왔음 하행선은 올라올 때 보니까 장난아니게 막히더라
다들 연휴라고 놀러가는 듯
한선이 그네타고 싶다고 해서 저녁먹고 마트 가기전에 잠시 놀이터
이제 그네에서도 균형 잘 잡고 있네 우리 강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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