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9일 수요일

17년 3월 셋째주말

요새 업뎃이 밀리는구나

출퇴근 시 지하철에서는 여행갈 준비 회사 내에서는 하루내내 일하다 보면 정신없고 야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애들 잠깐 놀아주다 잠들고 ㅋㅋ 패턴이 비슷하다

그래도 제주도 여행이 정리가 되어 이제 업뎃을 좀 해볼까나~

왜 주말만 되면 미세먼지가 이렇게 많아 지는지 말이야~

날도 흐리고 한선이가 아빠 회사가고 싶다고도 하니 이번주 토욜은 회사로~

부엉이 네마리~ 아빠부엉이 엄마부엉이 한선이 부엉이 강선이 부엉이 ㅋㅋ

이녀석도 넒은데 와서 신났는지 소리지르면서 돌아다닌다 ㅋㅋ 요새 엄청 돌아다녀 사진찍디 어려븜

점심먹고 이 동네 유명한 카페 토다에서 여유~

여기 커피 싸고 아주 고급지다

그리고 집에와서 쉬다가 저녁엔 수상이네 집으로~

한선이는 완전 신났지 장난감이 정말정말 너무너무 많아 ㅋㅋ 특히 로보트는 종류별로 다 있는 듯 ㅋㅋ

서준이는 강선이가 너무 좋은가 보다

강선이 옆에서 떠나질 않는다 너무 잘 봐줘 ㅋㅋ

애들끼리 너무 잘논다 그도 그럴 것 나이가 5, 4, 3, 2 각 한살차 

아들 넷이라 ㅋㅋ

이때도 여지없이 강선이를 보고 있는 서준이~ 강선인 남양주에서도 인기가 많지

이 집애들은 참 균형감각이 좋아 ㅋㅋ

계속되는 서준이는 강선사랑 ㅋㅋ

수상 삼촌이 침대 던져주기도 해주고

한선이가 여준이 말 태워주지만 역부족 ㅋㅋ

한선이 강선이 간다니까 너무 슬퍼하는 서준이 ㅋㅋㅋㅋ 귀엽다 ㅋㅋ

아 애들 크고 나이비슷하니까 정말 잘 노는구나 근 시일내에 가장 편하게 밥 먹은 듯 ㅋㅋ

덕분에 편히 잘 놀다가 집에 옴

일요일에는 선영이 친구인 선주네 집에 초대받아서 감

오자마자 바로 장난감 탈취

한선이는 책을 사운드북을 한참 가지고 논다

이녀석 오늘 미끄럼틀 마스터 했음 혼자 올라가고 혼자 내려오고 돌아서 가서 혼자 올라가고

한선이는 미끄럼틀 무섭다고 타는데 꽤 시간 걸렸는데 역시 둘째는 빨라

먹보녀석 온 옷을 다 젖으면서 과일 흡입

역시나 잘 먹고 잘 놀다 집에 와서

간만에 공기가 깨끗해서 동네 놀이터나옴 간만에 씽씽이도 타고

데롱데롱도 하고

강선이 그네도 같이 태워주고 강선이는 확슬히 요새 걷는게 재밌는지 풀어두면 잘 논다

휴지좀 먹지 말그래이~

또 이렇게 한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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