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은 부모님께서 수원에 계셔서 여수 안내려가고 목요일 좀 일찍 퇴근해서 수원으로~
부모님께서 여수서 가져오신 관자랑 새조개랑 내가 사온 대방어회랑 맛있게~~
다음날 일어나서 잘 노는 강선군~ 오기전에 열이 좀 나서 걱정이였는데 컨디션 좀 회복한 듯
커플로 입혀놓으니 보기 좋군!!
준선이는 참 애들을 잘 봐~
형이들이 입혀준 아이언맨 옷 입고 신나라하고 계속 입고다님 ㅋㅋ
명절 음식하기전에 점심은 외식하는 센스~
형들이 피아노 치니까 자신들도 치겠다고 그대로 따라하는 한강 브라더즈
대망의 설날~ 세배하고 세뱃돈 받으려는 ㅋㅋ
다들 얼마씩들 받았나? 애들은 돈모아서 스키장 간다네 ㅋㅋ
할무니 할아버지한테 용돈 받았어요
저도 받았어요 ㅋㅋ
그 돈으로 초콜릿이나 젤리를 사먹는 거라는 걸 알면 난리가 나겠지??
간만에 작은아버지 작은 어머니 뵈서 좋군!!
우리 가족은 오후에 민속촌 방문!! 마침 기온도 따뜻하고 미세먼지도 적고~ 아 겨울철에도 요새 미세먼지가 많은데 어쩌란 말이냐
민속촌에 탈 것들이 많다!!! 엄마랑 강선이는 마차!!
한선이는 말에 처음 혼자 탔는데 무서운지 어색한건지 입술이 쭈뼛쭈뼛 ㅋㅋ
그리고 이 자동차를 탔는데 혹시나 무서워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왠걸...
세번은 탄듯 보라색 차 타야한디고 ㅋㅋ
그리고 서서히 움직이는 기차도 타고~
대망의 눈썰매도 탔음!!! 강선이는 추워서 엄마랑 따신곳에서 기다리는 동안 신나게 탔지...
너무 좋아한다 ㅋㅋ
자신이 끌고 올라가버깄다고 하더니 좀 있다가 다시 나 줌 ㅎㅎ 혼자 걸어서 위에까지 가서 다시 내려오고를 일곱번을... 집에 안간다고 더탄다는걸 엄마랑 동생 기다린다고 해서 겨우 데리고 나옴 ㅋ
추워선지 아직 얼음이
세시에 하는 마상무예 공연보려는데 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은지... 결국 한선이 목마태워서 보여줬네 ㅎㅎ
공연 나름 재밌고 볼만한데???
날이 너무 추워 이제 집으로 가기로~ 가는 실에 엿 두개 사서 가자~!
그리고 따시게 목욕!! 형은 오늘 아침 부안으로 갔는데 주인없는 집에서 이러고 았다 ㅋㅋ
얌전히 할아부지랑 있는 브로~
다음날 할머니가 강선이에게 공 던져주는데 어떻게 이렇게 잘 받지? 애들은 순발력이 느린걸로 아는데 엄청 빠른데??
그렇게 아침을 먹고 우리도 이제 선영이네 외할머니 댁으로~
요~ 맨~!
눈이 많이 와서 점심만 먹고 급하개 나옴~ 그래도 다들 한꺼번에 인사드려서 좋군~!
드뎌 집에 도착~!@ 호비를 볼때면 얌전해지는 형제들이여~
신난 강선이~
한선이 응가도 잘 가리고 그랬다고 같이 간식을~ 간식은 대왕 거미~
그 다음날 쉬고도 싶었지만 집에만 있음 좀이 쑤시니 ㅋㅋ 아침에 오리역 부근 키즈카페~
강선이랑 한선이는 피톤치드 방을 참 좋아해~
우리 집은 좁으니 여기서라도 맘껏 타렴~
강선이도 신났음~ 요녀석 너무 경험들이 빨라선가 너무 잘놀아.. 성격탓인가??
소꿉놀이를 참 좋아하는 한선군
2시 마키노차야 예약해서 점심겸 저녁 식사!! 애 둘을 데리고 외식할때 이정도는 해야 밥먹을 수 있음
다시 집에와서 차를 일렬로 세우고 좋아하는 아들넘
둘이 형제긴 형제여~
기이이인 연휴가 끝나고 이제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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