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네시즈음 '소시지가 없어졌어~'라면서 갑자기 통곡을 하면서 깬다
꿈에서 누군가가 먹을걸 훔쳐갔나?
그렇게 좀 진정되나 싶더니 다섯시즈음 '초콜릿이 없어졌어~'하면서 엄청 또 울면서 깬다
강선이도 선영이도 나도 모두 깼지
선영이는 강선이도 깨서 많이 힘들어한다만 난 보면서 아직 애들한테는 지금 젤리나 초콜릿이 정말 큰 낙이며 큰 존재구나 생각하게 되면서 귀엽고 웃기던지 ㅋㅋ
그래서 초콜릿하나 쥐어줬더니 만지작 거리면서 계속 우네
초콜릿 녹는다고 아침에 맘마 먹고 준다니까 들고 있는다고 하고 한 새벽에 맘마 먹는다고 하고 ㅋㅋ
결국 초콜릿은 다 녹고 한선이는 먹겠다고 얼굴에 초콜릿 범벅 ㅋㅋ
저번에는 케익이 없어졌다고 울며 깨더니 ㅋㅋ
곧 강선이도 그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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