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지도 춘천고속도로 타면서 전화하면서 정했어 ㅋㅋㅋ 결국 네비에 야영장 찍고 내린천 근처로 갔더랬지 ㅋㅋ 원래 여행이란 그런거야 발 길 닫는 곳으로 가는거지 뭐~
일단 국립 휴양림 내에 있는 야영장은 자리가 다 찼고, 미산 계곡 근처 야영장에 자리가 있다고 해서 그리로 갔지. 거긴 사유지?에서 일반 개인이 하는 곳이더라구.
미산 계곡 근처에 그런 곳이 꽤 있더라구.
일단 수욜밤에 퇴근 시간전에 출발해서 막히지 않고 잘 도착할 수 있었지. 부랴부랴 텐트치고 저녁먹고 하니 벌써 어두워지는 군.. 계곡 근천대도 왜 이렇게 더운지 고생좀 했지.
야영장에서 자면 확실히 아침에 눈이 일찍 떠져. 옆 텐트에서 누가 일어나기라도 하면 소음때문에 다 같이 일어나게 되거든..
어제 어두워서 못 갔던 계곡을 갔더니 꽤 크고 깊더라구!!
오전에 물놀이 하다가 오후엔 피리 낚시를 시도해보았지.

한손엔 피리용 낚시 대, 왼손에 꿀떡같은 우산을 잡고 타지 않기 위한 몸부림!

이분도 신나셨구만
원래 이번 휴가 때 번지 점프를 하기로 했는데, 이걸로 대신했어

높이가 한 3미터 될꺼야. 바로 밑에 돌이 있는데, 그 돌 위로 떨어지면 후덜덜.. 돌을 피해 뛰어야하는 생존 다이빙 ㅋㅋ
이윽고 휴가 첫 째날에 벌써 살을 다 태워먹고, 동해로 향했지. 미시령 고개를 넘어서 그런지 차는 많이 막히지 않더군!

이것이 울산 바위니라!! 미시령 고개를 넘자마자 설악산 등장!

이건 무슨 바윈지 모르는 것은 안 자랑
오늘 부터는 설악동 야영장으로 가기로 했지. 설악동 야영장엔 기대완 달리? 근처에 계곡도 별로 없고 아무것도 없더라!!
그래도 뭐 조용하고 시설 깔끔하고 좋긴하더군..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을 청했지. 야영, 운전을 해서 그런지 몸이 많이 피곤해. 10시경에 바로 잠들고 아침 6시에 눈을 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고 무턱대로 설악산으로 가보았어. 케이블카가 있길래 타보았지.

저 멀리 속초 시가 보여
여기에는 조그마한 절과 권금성 등이 있지. 조그마한 절 밑에는 바로 800년 나이 드신 소나무가 계시지.

무학송이라고 참 멋지더군. 어릴 적에 분명 와서 본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그리곤 저 멀리 권금성이 있는 정상?까지 올라가봤지.. 날씨도 맑고 정말 장관이였지. 더워 죽겠는 건 안 자랑.
그리고 다시 내려와서 비룡폭포를 가보기로 했어. 2.4km 거리인데 온김에 한번 가보지 뭐.

가는 길에 만난 뱜님.
비룡폭포를 가는 길은 정말 멋지더군.. 힘들긴 했지만 드디어 비룡 폭포에 도 투더 착!

비룡 폭포는 원래 용이 날라가는 형상이라서 비룡인데!! 용이 가뭄으로 인해 심한 다이어트 중이신 듯!! 오히려 올라가면서 봤던 폭포나 계곡들이 더 멋지더라구..

우릴 반겨주던 쥐님~ 아마 등산객들이 먹이를 준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인가? 별로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군.
계곡을 끼고 걸으면 시원할지 알았는데, 정말 덥더군...
일단 속초 재래시장을 찾아가서 곰치국과 물회로 원기 보충을 한 뒤, 속초 해수욕장을 찾았지. 이미 더위와 피로에 지쳐 절때 물에 들어가지 않을꺼라는 다짐을 하고 말이야~

뭐 물반 사람 반이야~
결국... 물에 들어갔어 ㅋㅋㅋㅋ 좀 놀다가 샤워하고 왔지. 너무 피곤한 관계로 저녁은 치킨에 맥주사 가서 텐트에서!
정말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많이 다니니 좋구만...
다음날은 낚시를 해보기로 했지. 동해까지 왔는데 낚시를 안할 수가!! 동해는 서해,남해와는 다르게 물때가 없데. 그냥 24시간 하고 싶을 때 던지라는 거야. 물론 광어는 밤에 나온다고 하더군.
이날은 약간 비가 왔지만, 그냥 던져봤어.
루어낚시는 해본적이 없지만, 옆 낚시하던 맘씨 좋은 영동루어낚시 회원 아저씨가 스푼(낚시 용품)을 몇개 주셔서 던졌지.

바다에 발 담그고 이렇게 루어낚시질 좀 했지. 한마리도 못 잡은 건 안자랑..

리턴 홈 하다가 차 막혀서 속초 특산품? 순두부, 두부도 먹어보고
너무 피곤해서 텐트에서 낮잠 좀 자다가 저녁에 출발!
출발하기 전에

맷돼지 괴기도 먹었지.. 냄새가 좀 나
그래도 휴가를 갔으니 그 지역 특산 음식들을 좀 먹어봐야하지 않겠어? 떡갈비 못 먹은 건 너무 아쉽군!!!
즐거운 휴가였습니다.
내년 여름 휴가를 기약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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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안티야 ㅠㅠ
안티아님
내년엔 꼭 니가 잡은걸로 매운탕 끓여먹을 수 있길 바란다 ㅋㅋㅋ
후후후..
나날이 낚시스킬이 발전하고 있다. 매운탕거리 정도야 후후후후
남자가 얼마나 못 났으면 땡글이 살빠진거 같다?
형이 좀 못났다.
땡글이 살빠져 보이는 건 사진에서만...